우리나라 지역번호가 맞아??

 요즘은 스마트폰의 LTE시대 그러나 얼마 전까지도 우리는 공중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제는 길거리에 공중전화는 보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을 보기 힘든 시대에 예전부터 수집해오던 공중전화카드를 보다가 이것이 시대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자료가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 오랜만에 보는 대한민국의 지역번호 안내 카드

 

지역번호는 요즘은 몇개 되지 않지만 얼마전 사진에 나와있듯이 2000년 7월 2일 전에는 이렇게나 많은 지역번호가 존재했었다.  

지역번호란 시외통화시 통화권이 서로 다른 지역을 구분하기위해 부여된 번호로 사용방식은 지금과 같은 지역번호를 누르고 전화번호를 누르게되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은 지역번호가 존재했었다니...

 

 

02 031 032 033 041 042 043 051 052 053 054  055 061 062 063 064 

현재는 이렇게 단순화된 지역번호로 운영되지만 2000년 전에만 해도 엄청난 수의 지역번호가 있었다니....

새삼스럽지만 세월이 흘러감을 조금은 느낀다.

 

자 오랜만에 자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의 예전지역번호를 한번 찾아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