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인기가요 무대붕괴사고 포미닛 멤버 아찔! 큰일날뻔

무대 붕괴전 모습

걸그룹 포미닛 인기가요 방송중 사고

걸그룹 포미닛이 SBS 인기가요에서 노래를 하던중 무대가 주저앉는 사고가 났다.
다행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아찔했던 상황이였다.

8일 방영된 SBS인기가요에서 활동중인곡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 을 부르던중 사고가 발생하였다.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던중 5명의 멤버가 대열을 바꾸면서 뒤에있던 현아와 소현이 휘청거리는게 포작되었다.

뒤에 두멤버가 흔들거리며 중심을 잃고 있다

앞 멤버를 잡고 중심을 잡는 소현

엉거주춤 중심을 되찾은 포미닛

무대앞 유리 상판이 밀려 떨어짐

끝까지 무대에 임하는 포미닛

아찔한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 다치지 않았다고 다행일 수는 없을 것이다.

포미닛 방송사고

처음은 두사람의 실수로 보였으나 이후 멤버들의 놀라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화면엔 무대가 무너져 있는게 보이기 시작했다.
앞쪽 무대가 무너져 내려 중심을 잃었던 소현은 지현의 어깨를 잡고 중심을 잡았다.

다행이 무대는 깊게 무너지지 않아 멤버들이 다치는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사고가 작다고 다행이라고 볼 수만도 없었을 것이다.
포미닛 멤버들은 무대가 주저앉아 놀라긴 했지만 끝까지 노래를 다 부르고 내려갔으며 소속사 측에서는 다행이 다친멤버는 없고 다만
놀랐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SBS 불난 게시판

이후 SBS게시판에선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 , '큰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 만약 다쳤으면 어떻할 뻔 했느냐' . '인기가요에 실망이다'
라는 반응을 보여 방송사측에 불만과 질책이 이어졌다.

이후 제작진 측은 게시판을 통하여 무대 앞 유리 상판이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안전에
만반을 다하는 인기가요가 되겠다고 사과문을 공지했다.



안전불감증에 일어난 포미닛 마지막 방송에서의 무대붕괴사고

화려한 무대는 좋지만 가수들이 마음놓고 노래를 부르고 뛰어다닐 수 있는 무대가 있어야 하겠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시청자팬들을 사로 잡을 가수들이 무대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생기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수도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