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피스넷 하이엔드 PISnet HighEnd

 피스넷 하이엔드 블루투스 스피커 피스넷 하이엔드

 사실 블루투스 스피커를 꼭 필요해서 산 건 아니다. 그저 일을 할때 음악이 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에...시작되어 어느덧 내 품안에 들어왔다.

일단 품에 들어왔으니...소감문을 좀 써보고 싶어졌다.

 

나의 첫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피스넷하이엔드

 

블루투스 스피커...요즘엔 정말 종류가 많다. 그 많은 제품중에 이것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역시 입소문...

그럼 입소문에 속아서?? 사게 된 피스넷 하이엔드 블루투스 스피커

접하자마자 우선 풍부한 음량에 만족감을 느꼈다. 

 저음을 보강해준다는 가이드홀 저 안에 우퍼스피커가 숨어있다. 베이스가 강한음악이 흘러나올땐

파르르르 떨리는 스피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이 작은 스피커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있나 계속 신기하기만 하다.

 ON/OFF 스위치가 위쪽에? 있었으면 조금 편리하지 않았을까 하지만...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

충전단자는 스마트폰 충전기를 바로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에 일단 만족한다.

다른 제품에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충전은 역시 어디에나 있는 마이크로 5핀 방식의 충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다른 스피커에선 잘 볼 수 없는 Line Out 이걸 쓸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스피커 음량에 아주 만족 한다.

 

 밑 바닥은 고무로 미끄럼방지가 되어있는데...이 부분이 오염이 쉽게 되는단점이 있지만 뭐 바닥이니 잘 보일리는 없고 가끔 닦아만주면 미끄럼방지엔 문제가 없을듯하다. 아주 넓게 패드가 깔려있어 안정적으로 보이는게 인상적이다.

 본체에는 별 다른 버튼은 없다. 근데 작동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다. 볼륨을 키우거나 줄일땐 연타를 눌러줘야 한다는점. 길게 눌러주면 다음곡으로 넘어가버린다는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조작이 불편한건지는 더 써봐야 할듯하다.

피스넷하이엔드

급작스러운 뻥핑에 블루투스 스피커란것을 처음 구매하게되었는데 그래도 사기전까지 여러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도 해보고 ... 그런 고민 끝에 구매하게된 피스넷 하이엔드

가격면에선 일단 처음 접하는 나에겐 조금 부담이 되었다. 생각보단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으니깐...

그러나 피스넷하이엔드를 접하는 순간엔 그만큼의 가치로 인해 구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스피커의 음질부분엔 중저음면에선 여러 블로그들에 글도 그러하듯이 만족한다. 고음영역이 조금 약하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스마트폰의 EQ로 충분하게 조절 가능하다.

피스넷하이엔드

이 글을 보고 피스넷하이엔드를 접하게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를 하자면.........

이 스피커는 미니오디오의 능력을 품고있는 멋진 녀석이다. 이 작은 크기에 생각보다 큰 소리를 내며 생각보다 강한 진동으로 베이스를 내주는 신기한 제품이다. 정말 처음 접하지만 이렇게 작은스피커에서 이렇게 우렁찬 소리가 나올 수 있나 ....생각한다..

그러나 5.1채널의 서라운드 시스템의 소리를 내주는 그런 능력은 아니다.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구매를 하느냐에 따라서 만족과 실망이 가려질 것 같다.

그러나 적어도 내 스마트폰이 미니오디오로 변신하게되는 것은 확실하다.

이런 작고아담한 녀석에서 미니오디오의 파워를 숨기고 있는게 신기하다...

더욱 신기한건 무선 블루투스라 어디든 내 오디오가 나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오늘 글을 쓰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