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파티우퍼
우선 이 제품을 쓰기전에 이미 피스넷의 하이엔드를 1년여를 사용한 터라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 여러번 고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스피커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스피커를 또 구매한다는것은 누가봐도 낭비....................;;??
아무튼 상세설명을 보다보니 택배아저씨가 스피커를 들고오셨다.
이미 전작에 만족하고 있었기때문에 피스넷의 상위버젼에 대한 궁금중이 폭발해버렸다.
그렇게 만난 피스넷파티우퍼 으흠
우선 스피커의 기능 설명은 회사상세페이지가 더욱 정확하고 입질이 올것이니 내가 다시 언급하는건 멍청한짓
피스넷파티우퍼
내가 지금껏 쓰고 있었던 피스넷하이엔드 와의 비교를 아주 주관적으로 평가해 보려고 한다,,,,아주 개인적인 관점으로다가....
위에 사진은 피스넷하이엔드 아래사진은 피스넷파티우퍼
일단 사진으로는 크기가 판단할 수 없지만
크기 : 일단 파티우퍼가 압도적 큼
스피커의 유닛은 크다고 좋은 소리가 나오는것은 아니라는 뭐 그런 기본적인 말들......이 있지만
적어도 어느정도 크기는 성능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앞선다
대충 눈대중으로 봐도 3배이상 파티우퍼가 크다.
(비교사진이 없는것은 추석연휴에 글 쓰려고 계획했다가 회사에 두고 와버린걸 까먹었다.)
일단 유닛 자체가 커지고 울림통이 커지면서 더욱 웅장한 저음이 인상적이다.
매일 사용하는 하이엔드는 항상 볼륨이 최대치로 올라가 저음과 고음부분에서 약간의 표현력이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면
파티우퍼는 더욱 높은 출력에서 나오는 소리가 하이엔드보다 안정적이란 느낌이 더욱 든다.
피스넷파티우퍼
새제품이라서 그런 느낌은 확실히 아니고
며칠을 사용해본 결과 하이엔드보다 더욱 힘이 좋다 ㅋㅋ
저음과 고음의 표현력은 확실히 나은듯
그런데.........
아주 주관적이겠지만
스피커의 입체적인 표현에서는 하이엔드가 약간 다른느낌을 준다
파티우퍼는 같은방향으로 제작된 전면 유닛인반면
하이엔드는 우퍼는 하늘보고 나머지 스피커는 전면을 바라보고 있어서인지
입체적인걸까? 다른위치에서 들을때의 소리가 파티우퍼는 전면에서 뛰어난 반면 옆으로 갈수록 소리의 표현력이 떨어지는듯하다.
하이엔드가 전방향에서 다 잘들린다는건 아니고 파티우퍼보다 약간의 표현각도가 넓다고 생각된다.
그 차이 또한 강한 소리로 뿜어내기시작하면 사라지겠지만...
아무튼 파티우퍼는 전면으로 강한 느낌이다.
피스넷 파티우퍼의 특징 전면의 LED
이건 처음접해보는 세계라 일단 신기하다
음악소리에 맞춰서 이퀄라이저가 움직이는건
소리이후에 표현될것 같지만 소리와 함께 쫙쫙 표현된다.
이퀄라이져의 반응에 일단 너무 만족함
다른 LED의 화면도 있지만 역시 스피커는 소리날때마다 움직이는 화면이 제격인듯하다
피스넷파티우퍼의 후면 모습
우선 Micro SD 카드가 들어간다.
이 기능에 대한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모든 사람들은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듣기때문에 이 기능의 필요성에 대하여 크게 느끼지 못하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매일 쓰는 사람 입장에서의 이 기능을 접하였을땐 이 기능이 조금더 편리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음악은 매일 계속 틀어져있고 내스마트폰은 어느날은 나와 바쁘거나 또는 나 혼자 바빠서 폰을 두고 다니는 경우 등등 여러변수가 있다.
여러사람이 들을때의 스피커는 내가 전화오면 끝나는 그냥 시끄러운 소음을 내는 기계일 수 있다.
그러는 의미에서 SD카드가 들어가서 음악을 따로 들을 수 있다는건 자체적인 오디오가 될 수 있다는 뜻.
새로운 곡이 아니고 예전곡이나 명작들 모음이 들어간 SD카드라면 새로운곡 재생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함께 아주 좋은 구성이 될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간 기능 5V 외장 배터리 기능!!!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떨어져서 충전할때 유용한 기능이다.
그런데!!!!!!!!!
이 기능은 정말 캠핑이나가야 쓸 기능일지도...
물론 나쁘다거나 불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정말 외부에 있을땐 아주 유용하다
하지만 피스넷파티우퍼가 약간의 휴대성이 떨어진다는게 이 기능의 의미를 약하게 한다는 느낌이다.
또 스피커 전원을 꺼야 외장배터리 기능이 가능하기때문에 스피커를 못듣는다는게 함정......
피스넷파티우퍼는 하이엔드를 보유하고 있는 나에겐 정말 구매를 망설여진 제품인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구매를 하게된건 어쩌면 피스넷이란 회사의 신뢰도가 쌓여서 구매를 하게된것일 수도 있다. 하이엔드를 처음에 구매할때도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성능은 고작 무선에 그냥 소리가 나는 정도로만 알았지만 하이엔드를 구매하고 나선 블루투스 스피커도 이렇게 음질이 좋을 수가 있구나 하고 너무나 만족하였었다. 그렇게 1년여를 쓰고나서 피스넷파티우퍼를 접하였을땐 차원이다른 저음과 파워가 남다른 스피커였다. 정말 미니오디오를 들고다니게끔 만든 제품이다, 구매를 하기전의 사람들은 음질에 대한 표현을 글로만 접하기때문에 이 스피커가 정말 어떠한 소리를 내주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피스넷에서는 무료반품이라는 제도로 스피커를 들어보고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반품을 해본적은 없다. 그러나 구매가 망설여지거나 정말 소리가 궁금한 사람들은 먼저 접해보고 나서 고민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접해본 사람은 반품을 잘 못할 것이다, 이정도로 매력적인 스피커는 만나기 힘드니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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