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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야기

[매실원액만들기]총각이 만드는 매실원액 너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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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매실 원액을 만들어 봅시다


 매실 원액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입니다. 매화나무는 3월에 꽃이 피고 5~6월에 열매를 맺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지 매실이 티비에서도 잘 나오지 않고 매실을
인터넷에서 구매할때 보이는 후기에서 다들 과실 상태가 나쁘다는 말이 유독 많은 한해였습니다.

그렇다고 올해 매실 원액을 포기하기엔! 매실의 효능이 너무 막강하기에 올해도 역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매실은 동의보감에서 갈증과 가슴의 열기를 없애주는 약재로 소개를 하고 있죠. 생으로 먹는건 안된다고 나와있는것으로 보아 혹시 독이???!!!
매실은 더위를 먹어 기력이 쇠한것을 보충해주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활력을 주는 과일이랍니다
또한 살균력이 강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또 매실을 장기 복용하면 위궤양을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위가 않좋으신 아버지는 최근몇년전부터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천연항생제 매실

매실을 매년 담그는 이유는 일단 효능을 보았기때문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배가 아플때 매실원액을 소주잔에 한잔 쭈욱 마시고 나면 소화가 안되었던 배가 스르르 낫게되는...
겨울철 감기증상이 있을때는 따듯한 물에 매실원액을 한잔타서 매실차를 한잔하면 감기도 낫는...
믿음때문인지몰라도 2년째 집안에서는 감기환자가 없었습니다. 여름철에 또한 더위먹어 소화가 안되거나 무기력해본적도
없던것 같습니다.
매실 진짜 효능이 있는것일까???

매실

청매실 20kg


 매실 원액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따라 해 볼까요??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애줍니다.
물기가 있으면 나중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잘 말려주세요.
매실에 뽀얀털은 숙성시에 안좋은 향기로 변신을 할 수 있으니 빡빡 씻어서 잘 말려줍니다.

항아리

매실 원액을 항아리에 담그면 맛이 확!! 끝내줍니다.


항아리

항아리는 숨을 쉬는 저장공간이죠!
시중에 파는 큰유리통에 매실을 담그면 매실 원액은 시큼하고 달콤하게 나오게됩니다.
제가 항아리에 매실 원액을 담그게된 이유는 항아리는 매실의 시고 단맛이 은은하게 시고 달콤하며 감칠맛까지 생겨서
매실원액의 제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확실하게 매실원액의 맛이 달라집니다.항아리는 진짜 숨을 쉬는것 같습니다. 매실원액은 발효가 아니라 삼투압현상에 의해
매실의 원액을 뺴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런 작용을 하는 기간동안 항아리의 신비한 기운이 매실원액의 맛을 다르게 해줍니다.
진짜 신기하게 매실원액이 더욱상큼하고 입에 차악~ 감기는 맛으로 변했습니다.

매실

꼭지를 꼭 따주세요


 모든 음식은 정성이 들어간 만큼 제 맛을 냅니다.

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게로 모두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다들 그냥 매실을 담그는게 대부분인데 사실 꼭지부분은 원액에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그냥담그게되면
꼭지부분이 썪게되어 매실원액에 잡냄새의 근원이 됩니다.
별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시는분들!!큰 오산입니다. 잠깐 귀찮아도 천연항생제 매실 원액의 제맛을
느낄려면 모두 제거를 해주셔야합니다.

매실

꼭지를 모두 제거한 매실입니다.

매실

매실원액 만들기 설탕투하!


 매실과 설탕은 1 : 1 비율입니다.

매실원액을 담그실때는 매실과 설탕이 1 : 1 비율입니다.
매실주는 3 : 1 의 비율로 소주가 3 매실이 1 입니다.

매실원액만들기

항아리속 매실

매실원액

매실원액만들기




매실원액만들기

매실아 잘되서 나오려무나!!


마지막으로 설탕으로 맨윗부분을 강하게 압박!!을 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명하기엔 설탕 뚜껑이라고 하는데요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올해는 매실을 20kg을 시도해봤습니다. 작년에는 10kg으로 매실주와 원액을 담그게되어 우측에 보이는 작은 항아리에 만들었는데.
올 여름이 다가오기전에 다 먹게되어 부족함을 느껴!!올해는 그 두배로 하게되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항아리도 사실 작은 항아리는 아닌데 매실원액의 효능을 보다보니 더욱 욕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서 청매실과 황매실이 섞여있었습니다.
청매실로 원액을 담그면 상큼한맛이 나고 황매실로 원액을 빼면 향긋한 맛이 납니다.
비슷하겠지만 분명 다른 맛입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하셔두 될 것 같습니다.


 매실 이젠 시간이 만들어줍니다.

매실원액 만드는건 아주 쉽습니다. 모두 해보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는것입니다. 남자인 제가 담그기에도 너무나 쉬운 매실원액
이렇게 쉬운 매실원액은 쓰이는 곳이 너무많죠.
음식양념과, 매실주스, 매실차, 배아플때 소화제,위궤양치료제, 천연항생제...등등등 너무나도 효능이 뛰어난데 만들기도 아주 쉽
습니다. 모두 한번쯤 해서 효능을 맛보아 보셔두 될 것 같습니다.

매실에 설탕으로 눌러서 기다리기만 하면 완전 끝이 아닙니다. 중간중간 손을 넣어서 안쪽에 굳은 설탕을 녹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설탕뚜껑의 중요성!!!
매실이 원액으로 변하는 과정중에 매실은 자연스럽게 둥둥 뜨게됩니다. 그렇게되면 하얗게 생긴 곰팡이가 생기는데 검색해본결과
먹어도 된다 안된다 말이 많더군요 사실 곰팡이가 안나와야 잘 되는것입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주된이유는 물을 잘 말리지 않고 원액을 만들때와 매실이 둥둥떠서 공기와 접촉될때입니다.
또한 설탕 농도가 맛지 않으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설탕뚜껑! 맨위에 설탕을 듬뿍 뿌려주여야 하는것입니다
공기중에 매실이 방치되는것을 방지하며 농도가 낮아 생길 수 있는 곰팡이를 방지 할 수 있죠
매실 곰팡이 생기면!!바로 조치를 해서 숙성이 이어지게 해주셔야 맛있는 원액이 탄생하게 됩니다.

매실원액 너무 만들기도 쉽고 또한 효능이 아주 좋습니다. 매실원액을 만들어 먹으면서 감기약은 먹어본적도 없고 소화제를 먹어
본적이 없는것으로 보아 효능은 입증!!된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쥬스보다는 매실원액을 조금 탄 물을 먹이면 (매실주스가 되겠죠?) 아이들에게 천연항생제를 먹여 건강해지고
잔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만큼 면역력이 높아지니 약을 먹일 일도 없어지겠죠?

모두 쉬운 매실원액 만들어서 먹어봅시다!!

제가 자주 즐기는건데;;;;;;;;;;;;매실 원액을 소주에 타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모두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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